경제/교육

대전교육청 명예퇴직 신청 교원 100% 수용

- 2016년 8월말 교원 명예퇴직 확정 -

작성일 : 2016-07-26 21:39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8월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 35명 전원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 번 하반기 명예퇴직은 공립학교 교원 17명, 사립학교 교원 18명이 신청하였으며, 명예퇴직 관련 예산은 명예퇴직수당 30억원, 명예퇴직수당부담금 12억원으로 총4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상반기에도 128명의 교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하여 104명을 수용한 바 있으며, 금번에 신청한 희망자 전원이 수용됨에 따라 명예퇴직 적체현상이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16년도 교육복지예산 급증 등으로 열악해진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명예퇴직 신청 교원들을 모두 수용하기 위해 당초예산에 162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제1회 추경예산에서도 3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이 사정이 있어 평생봉직을 이루지 못하고 명예롭게 퇴진하시게 되었으며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학교현장에 계신 선생님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무원연금법 개정 이후 교원 명예퇴직 수요가 개정논의 이전처럼 점차 안정화 되고 있고, 명예퇴직 신청자 전원 수용으로 명예퇴직 선정에 잇따라 탈락한 교원들의 근무의욕 저하, 명예퇴직 교원 적체에 따른 교단 노령화 등의 우려가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며, 명예퇴직이 신규교사 채용 등으로 이어져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