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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부산 원정 승리로 PO 향해 한 발 더

오는 11일(일) 오후 2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작성일 : 2016-09-08 22:43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승리로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전진한다. 대전은 오는 11일(일) 오후 2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4라운드 부산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 무궁화와 대구FC 등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획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부산 역시 대전을 위협할 팀인 만큼 집중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 부산 원정 징크스 극복해야 PO가 보인다

 

이번 부산전은 플레이오프로 가는 중요한 길목인 동시에 징크스를 깰 수 있는 기회다. 최근 부산전에서 3승 1무로 앞서고 있지만, 지난 시즌을 포함해 올 시즌 현재까지 부산 원정에서 성적은 1무 2패로 고전 중이다. 

 

부산이 부천FC와의 지난 33라운드에서 0-1로 패했지만, 이전까지 7경기 무패(5승 2무)로 상승세를 탔다. 현재 승점 40점으로 44점인 대전에 4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대전으로서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이번 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론 뒤에서 추격하는 팀들을 뿌리쳐야 한다. 대전이 순위 경쟁은 물론 챌린지 강자로 우뚝 서기 위해서 부산 징크스 극복은 필요하다. 

 

■ ‘토종 공격수 자존심’ 김동찬, 포포의 도전도 뿌리친다

 

김동찬의 득점 질주는 멈출 줄 모른다. 현재 15골로 챌린지 개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있고, 최근 3경기 연속 골과 함께 4골을 넣으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건 외국인 공격수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파울로(대구FC)와 크리스찬(경남FC, 이상 14골)이 맹렬히 추격하고 있지만, 김동찬의 질주가 매섭기에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현재 득점 4위인 부산 외국인 공격수 포프(12골)도 만만치 않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 득점 감각을 뽐내며 부산의 막판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대전의 경계 대상 1순위다.

 

김동찬은 포프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으로 팀 승리와 함께 득점 선두 자리를 굳히려 한다. 두 선수의 자존심 대결도 이날 경기를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다.

 

<대전 대 부산전 통산 상대전적>
18승 12무 37패 73득점 104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