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희망공감․행복충전, 대전 교육복지우선지원!

-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성과 뚜렷 -

작성일 : 2016-09-20 19:49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가정환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을 통해 학생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지난 2005년 6월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 학생이 밀집되어 있는 학교를 우선으로 하여 교육취약 학생들의 교육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보완하고자 교육․문화․복지 등 필요 자원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45개교(초등학교 17개교·중학교 20개교·고등학교 8개교)를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지정은 저소득층 학생 수와 학업중단 학생 수가 많은 학교 순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는 학생들의 쉼터인 교육복지실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교육취약 학생 발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되지 못한 학교의 교육취약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고 내실 있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희망학교·희망교실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희망학교·희망교실은 희망하는 학교에서 신청 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희망학교 32개교, 희망교실 72학급을 선정하여 2억 9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의 학습역량 및 학교 적응력 향상 등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매년 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최근의 사업 성과평가 결과(2015년 성과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학습 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기초(교과)미달 비율이 2014년 14.64% → 2015년 13.41%로 1.23% 감소하였으며, 자기주도적학습능력은 2014년 37.8% → 2015년 39.9%로 2.1% 향상되었다. 학교생활태도 측면에서는 학교폭력이 2014년 1.06% → 2015년 0.88%로 0.18% 감소하고, 무단결석은 2014년 2.19% → 2015년 1.33%로 0.86% 감소하는 등 학교 적응력 향상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사업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은 2014년 85.1.% → 2015년 90.0%로 만족도가 4.9% 향상되었으며, 학부모도 2014년 85.2% → 2015년 88.8%로 3.6% 향상되었다.


  

 이러한 뚜렷한 성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생 한명 한명의 특성 및 결핍요인을 분석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례관리라는 사회복지적 실천 방법을 적용하여 학생을 지원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지원 교육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려운 지방교육재정 여건 속에 초긴축 예산을 편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재원 유치 및 지역사회기관과의 프로그램 연계·협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성과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사업학교에서는 교당 평균 26개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하였으며 22,930천원의 지역자원을 유치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는 대전시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비를 일부 지원 받고 있다. 올해는 3억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에도 교육취약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에 대한 확대 등 누수 없는 교육복지와 시민복지를 위해 과단성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최경노 교육정책과장은 “교육은 모두에게 평등해야 하며, 교육에는 소외 지역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해, 교육·문화·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미 있는 교육활동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