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화동 개발을 시점으로 불붙은 '원도심 르네상스 효과’
작성일 : 2021-12-15 13:50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 중구 선화동이 뜬다.
매년 사상 최대의 공급물량을 경신하고 있는 대전 부동산 시장이 연말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구 선화동 일대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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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재건축사업과 도심재생 뉴딜사업이 에정되어 있거나 진행되고 있는 중구 |
가장 큰 이유는 각 건설사들이 선화동 일대 공급물량을 늘리면서 이 일대가 '1만 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구 선화동 일대에 개발사업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노후화 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주거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자 욕구와 학군과 도로망,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가진 선화동 일대의 분양성을 높게 평가한 공급자의 입맛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선화동 일대가 이처럼 1만 가구가 넘는 브랜드 뉴타운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중구 원도심 일대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것은 물론, 중구 선화동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하향평준화 된 부동산 시세도 그에 걸맞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언이다.
한 마디로 대규모 신규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급성장 한다는 얘기다. 여기에 지난 3월 중구 선화동 지역이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것은 또 하나의 강력한 호재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처럼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시설 등이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처럼 선화동 개발을 시점으로 불붙은 '원도심 르네상스 효과’는 용두동.중촌동 등 중구 원도심 주변 모든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일반분양과 재개발 사업 등이 가시화 될 경우 대전 지역 전체에 미칠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중구는 선화.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해 선화1, 선화1-A, 선화2, 은행1, 삼성동1, 중촌동1 등 재개발.재건축사업과 유천동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재생 뉴딜사업이 예정돼 있어 중구 원도심 일대는 환골탈태 수준의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중구 원도심 개발 사업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는 선화.목동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을 다 갖춘 중구 원도심은 거주민들의 만족도는 물론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선호도도 높다"고 말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현재 중구 여러 지역에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정주환경 개선과 상업지역 기능 재편 등 다양한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원도심 활성화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