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서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구민이 직접 선정”

주민제안 19개 사업(6억8천3백만 원) 최종선정, 내년도 예산 반영키로...

작성일 : 2016-10-04 19:53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총 76건(24억3천9백만 원) 중, 분과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9건(10억3천5백만 원)에 대하여 구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9건(6억8천3백만 원)을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만년동 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관저2동 상가 앞 가로화단 정비 ▲복수동 주민센터 진입로 정비 ▲남선공원 가로등 교체 ▲정림동 쉼터 조성 등과 같은 소규모 주민밀착형 사업이 주를 이루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는 재정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의 한 방법이다.”며 “관료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과 집행부, 의회 간 수평적으로 열린 예산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