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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정신건강 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만족도 A+ -

작성일 : 2016-10-18 18:13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시청에 근무하는 김 모 주무관은 가족 중 아내의 건강검진 후 청천병력 같은 소식에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했다.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이 싫었고 업무는 늘 뒷전이며 심지어는 대인기피증 증세까지 보여 사람 만나기를 꺼려했다. 다름 아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내가 난치병 선고를 받은 이후의 증상들이다.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고민하던 중 우연하게 동료직원의 소개로 지난 8월에 개소한 대전시청 직원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의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은 뒤에는 긍정적 마인드로 바뀌어 아내의 치료에 적극적이고 업무에도 매진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스스로가 위안을 가졌다.

 

 대전시청 직원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지난 8월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두 달이 채 안된 기간 동안 개인상담 18회, 진단·심리검사 287회의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담내용을 자세히 보면, 분야별로 업무·대인관계 등 직장문제가 61.1%, 자녀·가족 등 가정문제가 33.3%, 성격·우울 등 개인문제가 5.5% 순으로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부분을, 연령별로는 20대(6%), 30대(13.7%), 40대(56.4%), 50대(22.2%), 기타(1.7%)순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전현영 전문상담사는“ 개소한지 얼마되지 않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꺼내놓을 수 없는 업무 스트레스, 자살 생각 등의 내용을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및 위기감을 해소하려는 의지가 강한 편” 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높은 스트레스, 높은 불안․우울감을 보이는 고위험군 직원에 대하여 전화 안부 및 메일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원구 총무과장은“향후「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개인상담 뿐만 아니라 웃음치료사 등 저명한 강사를 초대하여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 직원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 실시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분석하여 직무·개인·가족 측면에서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개인상담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적극 대응하는 등 스트레스 없는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전 직원 및 감정노동자인 120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상담을 통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개인의 자존감, 업무에 대한 자신감, 삶의 만족감을 높여 개인의 행복한 삶 및 직무 효율성 향상, 더 나아가 대시민서비스 향상으로 살맛나는 대전시민의 행복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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