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대전시설관리공단 “운동부 3개팀 해체” 상식 이하

- 감독, 선수단 생계 위협, 선수단에 대한 배려 있어야 -

작성일 : 2016-11-15 22:04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대전광역시의회 안필응 의원은 15일 대전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2015년 김근종 이사장 취임후 그동안 대전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4종목의 공단 운동팀 중 3종목의 운동팀을 해체한 이유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시설관리공단 운동부는 육상, 탁구(남), 정구, 다이빙 4개팀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21~23명의 선수들이 대전시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운동해 왔으나 2015년 신임 이사장 취임 후 탁구(남), 정구, 다이빙팀을 해체하고 탁구(여), 수영, 롤러 총 3팀을 신설한 배경과 기존팀의 감독과 선수들에 대하여 드래프트 기간 전 해체 통보와 이적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공단에서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선수단 운영내규』제8조(계약의 해지) 제4호 “성적이 현저하게 부진할 경우” 라는 이유로 실적이 부진한 3개 종목의 팀을 해체하고 대전 체육발전 및 다득점 가능한 3개 종목에 대하여 신규창단  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4개팀 중 3개팀을 한번에 해체하는 것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상한 행태며 성적이 좋지 않아 해체한다고 하면 운동부 예산이 풍족하지 않은 공단에서 우수한 선수를 스카우트 하기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기에 예산에 맞춰 선수를 영입할 수밖에 없고 3년 후 신설팀도 성적이 좋지 않으면 다시 해체해야 하는 등 팀해체와 신설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기에 선수단 운영에 있어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관리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