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대전시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작성일 : 2016-11-17 21:24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22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상임위별 행정사무 감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17일 회의를 열고, 대전도시공사 및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대전도시공사 내부에서 불거진 일련의 사태에 대한 질의를 통해 “공사 간부의 노조위원장 폭행사건 등 내부갈등으로 인해 시청 앞에서 연일 1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기관에서 이러한 폭행사건이 발생하고 내부갈등으로 증폭되는 것은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현재 사법적인 판단을 기다리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즉시 행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며 사장은 앞으로 이러한 내부갈등 봉합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라고 질타하는 한편 “일부 공사계약 현황을 보면 낙찰율이 100%를 상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통상적인 관급공사에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보기에 따라서 담합의혹으로 볼 수도 있다. 철저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따져 물었다.

 

▲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도시공사 내에서 발생한 폭행사건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도시공사 전반이 각종 불협화음으로 내부갈등에 휘말리고 있다. 노조와 공사 간부와의 폭행사건, 재물손괴사건 등이 벌어져 조직 전체의 위상에 큰 치명상을 안게 되었다.”고 질타하고 “이러한 내부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사장은 오 월드에서 개최된 지난 어린이의 날 행사에서 가족들을 동반하여 참석한 가운데 지나친 의전을 받았다는 이른바 갑질논란의 오해를 사고 있다.”라고 말하며 “2년 연속 경영평가 다 등급을 받는 등 경영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장의 조직 통솔력 부족, 도덕적 해이까지 총체적인 난국이 오늘날 도시공사에서 벌어지고 있다. 내부 구성원들과의 신뢰회복을 기본으로 조직결속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전도시공사의 직원 등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에 대한 질의를 통해 “대전도시공사 입사시 지나치게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지나치게 자세한 학력사항 기재, 가족사항 기재 등을 요구하여 일견 학맥이나 인맥, 혈연관계가 들어나 이러한 부분이 줄서기, 청탁 등에 이용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하루속히 개선하라.”라고 지적하는 한편, 하자보수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도안지구 5BL 분양아파트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아파트 입주후 하자보수 신청건수가 12,916건이나 발생하였다. 감리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관련 대책을 확실히 마련하여 제발하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대한 질의에서 “2015년 행자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7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고 내부청렴도 부분에서도 하위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하는 가운데 “운영에 있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것은 안전이다. 도시철도공사의 경우 올해 인사비리, 역장의 갑질 등 내부가 곪아 터진 상태에서 어떻게 외부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지 심히 우려스럽다.”라고 말하고 “노사가 혼연일체 되어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며 시민의 안전은 곧 우리가족의 안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대해 질의하면서 지하철 내 성범죄 대책에 대해 따져 물었다. “최근 3년간 유형별 성범죄 현황을 보면 여성 상대 성추행 및 신체부위를 몰래 찍는 이른바 몰카 등의 성범죄가 2014년 1건에서 2015년 3건으로 증가하던 것이 2016년 10월 현재 4건에 이르렀다.”라고 지적하면서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3건, 에스컬레이터에서 2건, 대합실 등에서 3건 등 총8건의 성범죄가 최근 3년간 대전 지하철에서 발생하였다. 즉 역사 내 모든 장소에서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대전 지하철의 장소별 성범죄 발생현황에 대해 밝혔다. 이어 “지하철은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서 많은 직장여성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여성 전용좌석 확대, 출퇴근시간대 역무원 순찰강화, 역사 내 화장실 비상벨 설치, 성범죄 관련 홍보대책 마련 등을 강구하기 바란다.”라고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