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대전 ‘유성 오투그란데 3차’ 662세대 분양, 대전 부동산시장 견인 기대

“중도금무이자(12월계약자한함), 계약금 1000만원, 전매제한없음, 조망권, 학세권”

작성일 : 2016-11-27 19:36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대전 유성구 덕명동 614번지 일대에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 662세대를 공급한다.

 

지난 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분양을 시작한 제일건설의 ‘유성숲 오투그란데3차’ 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개관 이후 3일간 약 2만 2,000명 이상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유성숲 오투그란데3차’는 최근 11.3부동산 대책으로 직격탄을 받은 세종시에서 대전권역으로 눈길을 돌린 수요자에게도 큰 희소식으로 많은 문의를 받고있다.

 

또한,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2016년 제일건설의 마지막 분양에 맞춰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12월 계약자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고 1천만 원 정액제 계약금 통해 보다 쉽게 계약이 가능하게 하였다”고 전했다.

 

오투그란데는 지난해 10월, 자연환경과 학군을 갖춘 주거단지로 2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3차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번 분양으로 1차 중대형 위주의 1,000세대와 더불어 2차 중소형 위주의 778세대, 3차 소형 위주의 662세대가 합쳐지면 총 2,440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여기에 제일건설만의 단지 내 특화시스템 도입으로 입주민들에게 최신식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LED조명을 전 세대 및 공용부위 확대 적용하여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을 할 수 있고 자녀를 위한 맘스 스테이션, 200만 화소 CCTV를 두어 안전을 더했다.

 

게다가 내진설계를 적용, 건물의 강도와 유연성을 키워 지진에도 피해를 최소화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도보권에 계산초등학교, 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대전 국제중, 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명품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2019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신축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 곳은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비롯해  멀티플렉스 영화관, 복합쇼핑몰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환경은 차량 이용 시 1번 국도를 통해 세종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유성IC와 서대전JC를 이용하면 전국으로도 빠른 이동이 기대된다. 교통호재로는 2019년을 목표로 한 외삼~유성 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연결도로사업이 착공되어 교통정체구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동서대로(진잠로~화산교)가 개설되면 대전시외 및 대전시가지 쪽으로의 소통흐름을 개선시킬 예정이다.

 

한편, 분양일정은 다음주인 11월 30일(수) 특별공급, 12월 1일(목) 청약 1순위, 12월 2일(금) 청약 2순위일정으로 계획되어있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CGV유성온천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