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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성지숙 씨 수상

특별지도자상에 ‘고향임 보유자’ 수상

작성일 : 2023-06-22 13:38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제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 대상에 성지숙, 특별지도자상에 고향임씨 등이 수상했다.

 

지난 17~18일에 진행된 제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전 출신의 성지숙(여, 유성거주)씨가 영예의 종합대상인 국회의장 상을 수상하였다.

 

서천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중고제 판소리 예술 선양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는 201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충청권에서 판소리 중고제를 선양하는 대회로 유일하며 유능한 신인 국악인 발굴 및 등용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등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것.

 

올해는 4개 부문(판소리, 고법, 민요, 기악 및 병창)에서 200여 개팀 참가로 성료 하였으며, 해마다 꾸준히 출연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성지숙씨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향임(대전시무형문화재 제22호 춘향가 보유자)선생으로 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2018년도에는 화순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판소리로 출전한 대전거주 김미라 외 5명도 단체부에서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들 역시 고향임 보유자의 제자들로 알려졌다.

 

특별지도자상을 수상한 고향임 보유자는 ‘판소리 불모지 대전에서 이번 제자들의 값진 성과는 40여년 외길 소리꾼으로 살아오면서 후학 양성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라며 자신을 믿고 열심히 배워준 제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