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전국 최초,‘대전광역시 독거노인 등록 통계’개발

- 수요자 맞춤형 통계 제공으로 독거노인 이슈에 선제적 대응책 발판 마련 -

작성일 : 2016-12-29 22:39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최근 빠른 고령화 및 저 출산으로 부양비는 증가하고 있지만, 부양기피 등의 이유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이와 같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1인 세대 노인을 대상으로‘대전광역시 독거노인 등록 통계’를 신규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독거노인 등록 통계는 국가승인통계(2016.12.23., 제206012호)로 2015년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재산세⋅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자료 등 11종의 행정⋅사법자료를 연계 및  분석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였다.

 

 이번 통계는 인구, 복지, 경제능력, 건강상태 4개 부문으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인구) 독거노인 인구는 37,023명으로 대전 전체 인구의 2.4%이며, 타․시도에서 전입한 인구 10,759명 중 충청도에서 전입한 인구가 7,051명(65.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주된 전입사유는 주택(21.8%), 직업(8.6%), 가족(5.6%)순이다. 

 

 독거노인(가족여부 확인불가자 제외) 35,736명 중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은 2,600명(7.3%), 가족이 있는 독거노인은 33,136명(92.7%)이다. 그리고 주소확인 가능한 독거노인 가족 126,159명 중 63,891명(50.6%)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다.

 

 (복지)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는 670명(1.8%)이고,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를 뺀 장기요양기관 이용자는 586명(1.6%)이다. 장애인등록 인구는 5,733명(15.5%)이고, 그 중 2,123명(37.0%)은 장애수당 수급자, 663명(11.6%)은 장애인연금 수급자이다. 

 

 실질적 독거노인 2,600명 중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시설입소 등의 주요적인 복지를 수급하고 있는 자는 2,048명(78.8%)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인구는 386명(14.8%)으로 추정된다.

 

 (경제능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6,274명(16.9%), 기초연금 수급자는 26,488명(71.5%)이고, 재산소유 현황을 보면 주택은 14,751명(39.8%), 건축물은 2,152명(5.8%), 토지는 1,673명(4.5%)이 소유하고 있다. 실질적 독거노인 중 재산(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는 412명(15.8%)이다.

 

 (건강상태) 만65세 이상 국민건강보험 단독가입자 28,321명 중 의료이용자는 27,826명(98.3%), 주요 5대 노인질병 진료인원은 21,166명(74.7%), 주요 4대 중증질환 진료인원은 7,971명(28.1%)이다. 의료이용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341천 원이다.

   

 한편, 이번 통계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사법자료를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입수 ․ 활용하여 저예산⋅고효율의 시민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며, 고령화에 따른 홀로 사는 노인문제에 대한 인구관리를 데이터 기반으로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통계가 점차 증가하는 독거노인 관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향후에도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 다양한 지표를 보완하여 2년 주기로 공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자료는 대전의통계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sta/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