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5장 3절)

2024년 1월 1일 신년 첫 감사예배로 예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주신 말씀입니다.
신(新)이라는 글자는 신기합니다.
새롭다는 뜻의 이 신 자는 도끼로 나무를 베어다가 만든다는 글자에서 파생되어 새롭다는 뜻이 되었습니다.
인생들은 나무로서 나무가 그저 있으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무를 베어서 거룩한 성전을 지으면 성전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거룩한 마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의 더러워진 마음을 잘라내어 깨끗하게 하사 거룩한 성전을 지으시고 그 성전이 된 마음에서 당신의 자녀들을 만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늘 똑같은 일상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또한 만족을 얻으려 원하기에 새로운 드라마, 오페라, 뮤지컬, 영화 등 온갖 문화 콘텐츠가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하지만 잠시 잠깐 그때뿐인 만족이요 채워지지 않는 허한 마음은 어떤 무엇으로도 채울 수가 없는 것이기에 세상에서 진정한 만족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과 예수님이 주는 평안은 비교 불가한 것이며 아무도 체험하지 못한 하늘의 위로와 참 평안을 맛 본 자는 세상에서 만족함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와서 평안함과 마음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기쁨을 또 맛보기 위해서 애쓰는 자가 바로 심령이 가난한 자들인 것입니다.
심령은 마음이며 우리의 영혼입니다.
이 땅에서 가난한 자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벌어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며 살듯이 영혼이 가난한 자요 심령에 항상 만족함을 갈구 하는 자들은 내 영혼이 먹고 살기 위하여 예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 열심을 내어 말씀을 들으려고 시간을 내고 몸과 마음과 정성을 드리는 예배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만나려는 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며 그들이 복이 있고 또한 천국을 차지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은 이 땅의 복이 아니고 영원한 복이며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복 인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내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기에 예수님이 살리는 것은 육의 마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거룩한 영을 가진 예수님의 자녀들을 살리기 원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형편이 어려울지라도 집에서 가족들을 보살피고 가족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아니하고 일하는 사람도 일하고 들어와 가족들과 음식을 먹음으로 인해 새 힘을 얻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듯이 심령이 가난한 자도 거룩한 집에서 영혼의 음식을 먹고 영혼의 만족함을 얻고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령이 가난한 자들은 누구의 집에서 이 음식을 먹고 영혼의 만족함을 얻을 수 있나 말씀을 통해서 알아보시겠습니다.
마태복음 26장 17~19절 “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 하니라. ” 유대인의 전통에 따라 유월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예수님께 어디서 잡수시기를 원하십니까 물어봅니다.
예수님은 성안 아무에게 가서 말하라 하시며 성안 아무에 집에 들어가서 유월절을 지킨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그분의 일대기요 사건으로만 본다면 역사의 한 부분이며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이라 생각하지만 말씀 속에 마음을 만나다면 예수님의 깊으신 뜻을 알게 되는 것이며 우리 마음가운데 성령이 충만함이 찾아오는 것과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성안이라는 것은 거룩한 성전이 된 마음을 가진 자로서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쫓아오라 하셨고 부모, 형제, 전토, 모든 소유를 버리고 따라 오라 하셨습니다.
주인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그 마음이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 준행하여 모든 것을 버릴 때 비로소 예수님 말씀을 담기에 거룩하고 깨끗한 지성소요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곳에서 예수님은 유월절을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 들 중에 있다 말씀하셨기에 말씀으로 강림하시어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6~28절 “ 예수님은 떡과 포도주를 떼어 축사하시며 말씀하시길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또 잔을 가지 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성안 아무의 집에서 예수님이 축복하신 떡과 포도주를 예수님과 함께 먹을 때 우리 마음은 죄를 사함 받고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채워지는 것이며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가 되어 예수님과 하나님을 만나 거룩하고 존귀한 양의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심령의 만족함이 찾아오고 누구도 알 수 없는 내 영혼이 기뻐 뛰는 것을 경험하여 우리의 영혼이 예수님께서 함께 하사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결국 예수님 말씀을 듣기에 사모하는 것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께 예배를 드리는 성안 아무개 집에 오셔서 말씀을 축복하시어 떡과 포도주를 나눠주시고 함께 잡수시는 일이 지금도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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