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형태 도지사, 시장 독단적 판단 아니다”
작성일 : 2024-02-29 09:21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사업 공개 후 주민과 도민 의견 수렴 필요”
최근 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이 구성원간의 고소 고발등 내부 분란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조합원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송역세권 한류사업을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민 및 도민들에게 숨겨오며 실행을 거부한 것에 대해 정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한류사업을 건의한 A씨는, 구정을 전후해 오송역세권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2월8일)과 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2월 16일) 및 케이건설(2월 20일)등을 방문해 조합장들과 회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관련 자료등 전달하면서 한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는 것.
A씨는 조합장과 관계자들에게 조합원들에게도 이러한 내용을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이처럼 조합이나 시공사의 관련 책임자들이 한류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오송한류 사업을 도민들에게 숨겨야 할 어떠한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충북도가 한류 사업을 별도로 검토, 추진하였다는 사실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중요한 정보이고, 오송역세권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하는 개발 형태에 대해서도 도지사나 시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해야 할 사항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실제로 2005년 오송이 분기역으로 확정된 이래 공영개발과 민자개발이 번갈아 가며 실패를 거듭하며 개발이 장기간 표류되다가, 현재 오송역세권도시개발조합에서 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구성원간 내분과 비리로 인해 제대로 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충북도 김영환 지사와 청주시 이범석 시장이 취임 1년 반이 넘도록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오송역세권한류사업을 도민들에게 숨기며 시행을 거부한 행위에 대해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