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청장‘구민과 함께 듣고, 말하고, 바꿀 수 있는 구정을 그리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10일 복수동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두방문을 20일 마무리 했다. 

 ‘함께 행복으로 가는 구정...同幸’을 모토로 진행된 이번 연두 방문은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연두 방문 자리에서 장 청장은 올 구정 최우선 과제를 ▲청년 일자리 창출 ▲안전한 도시 건설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두고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각 동의 현안 등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와 함께 주민 건의도 현장에서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됐다.

 서구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총 150여 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설 전에 현장조사를 마치고, 사업계획 검토 후 순차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6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구민과의 약속사업을 완성하겠다는 신이성지(信以成之)의 자세로 50만 구민 행복을 위해 진정성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