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대전시, 스마트폰-free! 문화시민운동 전개

- 전국 최초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위해 시민단체·유관기관과 협약 체결 -

작성일 : 2017-01-24 22:22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대전시민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범시민적 문화운동이 전개된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4일(화)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 교육청, 지방경찰청, 한국정보화진흥원, CMB 대전방송,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재)행복한에코폰,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7개의 기관·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와 7개 기관·단체는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시민운동 캠페인,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과 진단 등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게 된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다짐하는 의미로 자신의 전화기를 상자에 넣고 잠근 후, 명상·독서·산책 등 하고 싶은 대안활동 스티커를‘스마트쉼 나무’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권선택 시장은“이번 운동은 청소년층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따른  건강 악화와 대화 부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며“단순히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양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약 기관·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폰-free! 문화시민운동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

 

‘잠시 쉬어요, 스마트폰 캠페인’은 횡단보도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등 잘못된 사례를 찾아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방송프로그램이다.

 

‘프렌~대디&맘 독서치유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에서 스마트폰 중독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전문가의 상담과 독서를 통한 솔루션이다.

 

‘청소년 및 가족대상 디지털단식 캠프’는 중독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장태산․만인산 휴양림에서 전화기를 반납한 채, 자연활동과 캘리그라피 등 손을 이용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다.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주간’은 멍때리기 대회, 스마트폰 엎어두기 콘테스트, UCC·포스터 공모․전시 등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감대를 넓히려는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