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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장터' 개최

주민참여 나눔문화 확산 및 재활용활성화 계기 마련

작성일 : 2017-04-10 16:30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송강근린공원에서 8일 자원순환형 사회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장터는 유성구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앞으로 노은역 광장, 엑스포근린공원, 송강근린공원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하고 나눔장터를 정례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12:00~15:00)은 송강근린공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12:00~15:00)에는 노은역 광장과 엑스포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5월에는 온천문화축제와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사랑의 나눔장터는 특색 있는 ▲나눔장터(푼푼벼룩시장, 개인별 돗자리 장터) ▲체험행사(먹거리부스, 경제골든벨,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처 등) ▲재활용 교환행사(폐건전지 교환, 종이팩 교환행사)등을 병행해 구민에게 찾아오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알뜰매장․깜짝 바자회를 실시해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개최해 나눔문화 확산의 토대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문화와 경제개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동 마을축제 시 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장터를 추진하여 재활용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611-23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