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 뉴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사내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 및 『일家양득 캠페인 지역 공동 프로모션 협약』 체결

작성일 : 2017-04-11 17:40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오복수)은 4.11.(목) 14시 청사 중회의실에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공장장 이기영) 및 사내협력업체((주)크로바실업 등 10개 업체)와 『사내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내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은 사내하도급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사업주와 수급사업주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한 것으로,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원사업주 소속 근로자에 비하여 사내하도급 근로자가 임금 등에서 불합리하게 처우 받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내하도급 관계가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원사업주와 수급사업주 간에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원·하수급인 근로자 간에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오복수)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공장장 이기영)은 「일家양득 캠페인」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저녁이 있는 삶, 가족과 함께하는 삶, 일과 삶이 조화되는 ‘일家양득형 근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에게도 다양한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일家양득 캠페인」은 57개 기업, 48천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타이어 협약으로 인해 캠페인 참여기업의 임직원 및 동반 가족은 T-station 지정점에서 타이어 및 배터리 구매시 최대 35%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