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65억원 예산 투입, 내진 보강 사업한다

- 10개교 대상, 학습권 보장위해 여름방학기간 동안 실시 -

작성일 : 2017-07-07 09:52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번 여름방학기간, 대전맹학교 등 10개교*를 대상으로 65억원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학교건물의 내외부 보수, 석면교체 등 수선공사와 함께 내진보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학교 10개교는 초등학교 7교(보성초, 대암초, 석봉초, 서부초, 삼천초, 서원초, 한밭초), 중학교 2교(대문중, 용운중), 특수학교 1교(맹학교)이다. 

 

 대전 관내 초·중·고 302개교 중 내진설계대상 건물은 655동(3층 이상 혹은 연면적 1,000m² 이상)이며, 내진완료 건물은 187동(29%), 미완료 건물은 468동(71%)이다.

 

 대전교육청은 내진보강을 완료하기 위해 약 1,157억 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보강공사로 인해 학사일정에도 지장이 발생하는 등 제반 문제점을 감안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경주지진(2016.9.12., 규모 5.8)이후 내진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교시설물은 학생들의 학습공간임과 동시에 각종 재난발생시 지역주민의 대피장소로 활용되는 만큼 조속한 내진보강이 요구되는 주요시설이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학교건물의 안전성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속히 모든 학교 건물을 내진보강하여 학생들이 마음 놓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