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K-water, 충남지역 항구적 가뭄대책 마련 나서

- 광역상수도, 지하수관측망 등 가용자원 총동원해 농업용수 지원 중

작성일 : 2017-07-11 09:27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 7.11(화)‘충남지역 가뭄극복 대토론회’통해  해결책 도출 기대

 

 K-water(사장 이학수)는 계속되는 충남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해 인근 댐과 광역상수도망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와 함께 토론회를 열어 본적인 가뭄 대책을 모색한다. 

 

 최근 장마에 따른 전국적인 호우로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 등은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나, 충청이남 지역의 완전한 해갈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충남서부지역은 2014년부터 가뭄이 지속되어 왔으며, 올해 강수량*이 평년의 70% 수준에 머무르는 등 여전히 가뭄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K-water는 충남서부지역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광역상수도망을 이용해 지역 내 농업용 저수지에 총 28,700㎥의 농업용수를 지원했으며, 지하수 관측을 위해 설치한 ‘지하수관측망’을 통해 태안군에 2,900㎥의 농업용수를 지원했다. 

 

 또한, 보령댐 용수공급 지역(보령, 예산 등 8개 시,군)에 인근지역의 댐과 상수도망을 연계하는 ‘급수체계조정’을 통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지원하는 등 K-water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앞으로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가뭄은 더욱 심화되고 빈번할 것으로 전망되어 근본적인 가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K-water는 2017. 7. 11(화) 14시, 대천 웨스토피아(충남 보령시)에서 ‘2017년 충남지역 가뭄극복 대토론회’를 갖고 보다  근본적인 가뭄 대책 모색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K-water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자체와 학계 등 분야별 물 관리 전문가가 참여해 현재 충남지역 가뭄 상황과 추진 중인 가뭄 대책들을 소개하고, 향후 이지역의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충남지역 수자원분야 전문가인 정관수  교수(충남대)를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패널 8인(발표자 포함)이 패널 토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김봉재 K-water 사업관리 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반복되는 충남지역 가뭄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