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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협회(IFEA) 스테판 의장 서구 방문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글로벌 축제 발전방안 제시

작성일 : 2017-07-18 12:48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세계축제를 이끄는 세계축제협회(IFEA) 의장 스테판 킹(Stephen M. king)과 정강환 한국지부회장이 18일 서구를 방문했다.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예술 축제 전무이사이기도 한 스테판 킹 의장은 축제 이벤트, 그중에서도 예술축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스테판 킹 의장 일행은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5월 성황리에 개최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사례를 듣고, 지역 예술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장 청장은 “훌륭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50여 개 회원국이 가입된 세계축제협회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세계적 축제 네트워크 구축 및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축제를 대상으로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를 진행한다.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 9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열린 2016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 멀티인쇄물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스테판 킹 의장은 오는 20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11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 한국대회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