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한밭대, 2017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 경진대회 ‘금상’

 - 한밭대, Baja(오프로드) 부문 금상 수상, 기계공학 분야 우수 인재 배출의 요람 재확인

작성일 : 2017-08-17 10:58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작자동차 동아리 팀 미라클(지도교수 기계공학과 이호철, 권병철)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7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2007년부터 미래의 자동차산업인 육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EV(전기차), Fomula(온로드), Baja(오프로드)부문에 전국 대부분의 대학(102개 대학, 186개 팀, 2,600여명)이 참가해 능력을 겨뤘다.

 

 한밭대는 이번 대회에서 Baja 부문(103개 팀 참가)에 출전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밭대 팀 미라클은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체 프레임을 최대한 가볍게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량의 주요프레임을 234.5k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해 가속성능이 뛰어난 차량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평이다.

 

 특히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력계통의 경량화와 최대효율지점의 RPM, 평균속도 등을 고려해서 주행해 기계공학 분야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팀 미라클의 리더인 조현일 학생(기계공학과 3학년)은 “대회준비에 3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고 설계에서 제작, 주행시험까지 차를 만드는 과정 역시 쉽지 않지만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이 주위 친구들에게 자신이 좋아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도록 하는 도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밭대인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는 산업계에서도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기계공학 분야 인재 배출의 요람”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모든 한밭대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