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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제6회 대전마을합창 축제 개막

- 마을합창단 51개동, 1,600명이 만든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 -

작성일 : 2017-09-19 11:28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합창을 좋아하는 대전시민이 주인공인 제6회 대전마을합창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일의 동 단위로 구성된 51개 마을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실내공연장을 벗어나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마련해 마을합창축제와 함께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대전마을합창축제는 9월 19일 문화1동 글꽃 합창단을 시작으로 9월 21일 진잠동 별밭합창단까지 총 51개 마을 합창단의 공연이 열리며, 국악앙상블 ATM, 퍼커션밴드 폴리의 공연 등 매일 행사 종료 전 축하공연도 개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올해 6회째를 맞는 대전마을합창축제가 처음으로 야외에서 공연을 한다”며“합창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마을합창축제는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문화재단(☎042–480 -10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