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젊은 연주자들이 꾸미는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나눔의 기쁨도 느끼는 건 어떨까?
앙상블 ‘CLASSIC : 벗’은 9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아트브릿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앙상블 ‘CLASSIC : 벗’은 충남대 예술대 재학생과 졸업생 중 젊고 미래가 촉망받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 단체다.
음악과와 관현악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대중이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의기투합해 지난 7월 창단했다.
특히, 리더를 맡고 있는 김영민 학생(피아노)은 1학년임에도 각종 콩쿨에서 입상하고 독주회를 여는 등 촉망받고 있는 연주자다.
앙상블 ‘CLASSIC : 벗’은 이번 공연이 창단 공연인만큼 전석 1만원으로 책정해 문턱을 낮췄으며, 공연의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