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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고, 2018년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선발전 1위 

-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로 종합 준우승 -

작성일 : 2018-04-27 14:31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한밭고등학교(교장 임창수) 카누부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및 2018년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회장배 남고등부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준우승하고, 김지환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대회이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여서 전국 실업부, 대학부, 고등부 카누 선수들이 모두 참여한 대회였다.

 

한밭고는 국가대표선발전 1000M 카약 1인승에서 김지환, 권순홍 선수가 결승에 올랐으며, 김지환 선수가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실업부, 대학부, 고등부 모두가 참가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등학교 재학생(2학년 김지환)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선발전 사상 24년 만에 일어난 일이며, 이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로 발탁이 유력하다. 

 

 제35회 회장배 대회에서 500M 카약 2인승 1위(3학년 권순홍, 2학년 김지환), 카약 1인승 1위(2학년 김지환)를 차지하고, 1000M 카약 1인승 1위(2학년 김지환), 2위(3학년 권순홍), 1000M 카약 2인승 1위(3학년 권순홍, 2학년 김지환)를 추가해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의 성적으로 남고등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한밭고등학교 임창수 교장은 “전국대회 종합준우승의 쾌거는 선수들과 코치진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해 주신 이종원 감독과 박대훈 코치의 헌신적인 노력의 값진 결실”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설동호 교육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