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내년 설립되는 ‘발명체험교육관’을 유치할 시·도 교육청을 공모한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교육청에는 지역 청소년의 발명교육,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발명체험 전시관’과 ‘발명상상실·발명창작실’ 등의 시설설치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하고, 교육청은 발명원리 탐구와 같은 발명교육에 필요한 환경을 구축한다.
운영은 자율성을 보장하고 지역 특성에 맞도록 선정된 시·도 교육청이 전담한다.
교육관 설치를 희망하는 교육청은 19일까지 ‘발명체험교육관 유치 신청서’를 특허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달 말 최종 시·도 교육청 1곳을 선정한다.
발명관련 내용은 현재 초·중·고 정규교과(실과, 기술·가정 등)에 반영돼 있지만, 교육여건상 이론위주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특히 전국 학교 등에 설치된 201곳의 발명교육센터는 교실 2개 정도의 소규모 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체험·실습 교육에 한계가 있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발명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발명체험교육관을 통해 우리나라 발명교육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교육 현장에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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