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54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음식은 우리의 몸에 각종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하고 우리를 성장 시키고 건강을 유지시켜주며 인간답게 살아가게 합니다.

  

음식은 먹는 즐거움이 있으며 건강한자는 음식을 잘먹고 소화도 잘 시킵니다.

하지만 몸이 병든 경우에는 음식을 먹기가 힘들고 맛도 없으며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평생에 음식을 먹어야 하며 어떤이는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먹기도 하지만 어떤이는 살기 위해 음식을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음식으로 인해 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병을 치료하는 것 역시 음식이라는 점에서 음식은 약의 역할도 합니다.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역할을 하는 영혼의 양식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특히 우리 영혼을 위해 일용할 양식을 먹어야 하는데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이 참된 영혼의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었다는 것은 깨닫고 믿어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영적 교훈을 듣는 것은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것이요 결국 영혼이 병들어 죽을(지옥) 수 밖에 없다는 교훈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어떠한 일을 하면서도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겨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서 영혼이 건강하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아이도 어른도 노인도 같은 음식을 먹습니다. 평생 같은 음식을 먹어도 우리는 즐겁고 행복해 합니다.

  

참 된 예수님의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들을수록 더욱 감사해야하고 참된 만족과 기쁨을 얻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김하면서 믿고 순종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