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7장
(눅 17: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눅 17: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죄악이 만연한 소돔과 고무라 성에 있던 롯과 두 딸, 그리고 롯의 처는 성을 탈출해 앞만 보고 달아나야 만 했습니다.
천사는 뒤를 돌아보면 죽는다고 했고 모두가 그 말을 듣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롯의 처는 순간 뒤를 볼아 보게 된 것입니다.
결국 롯의 처는 소금기둥이 되면서 죽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롯의 처는 왜 뒤를 돌아보았을까요?
아마도 천사의 말을 100% 믿지 못해서가 하나의 이유일 것이고 두 번째로는 즐겁게 보냈던 시절이 아쉽고 미련이 남아 돌아보았다고 진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롯의 처와 같이 뒤를 보지 않아야 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앞에 가신 예수님을 바라고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또한 세상의 즐거움 등 세상에 미련을 가진다면 예수님 오실 때 올라 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자신의 목숨 즉 생각과 마음까지도 미워하고 버릴 때 구원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