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이종호 시의원, 우리딸 걱정마~ 아빠가 지켜줄게!

-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조례'대표 발의 -

작성일 : 2019-03-27 10:04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 복지환경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26일(화) 제242회 임시회에서 우리 시민과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심사에서 이종호 의원은 '대전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에 대해 “요즘 불법촬영 즉 몰카로 우리 시민들, 우리 딸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 딸들이 안심하며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없을까하고 고민하며, 불법촬영 예방조례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종호 의원은“본 조례를 통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상시·지속적인 점검체계를 확고히 구축하여 더 이상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안심하고 안전한 대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은 26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였고, 다음달 1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불법촬영 점검장비 지원, 예방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여 불법촬영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대책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