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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54

근심하지말라

작성일 : 2019-05-06 11:39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마태복음 6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56일 봄 햇살이 눈부신 오전 주차를 하고 집으로 오는 중 건물과 인도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이쁘게 피어있는 이름 모를 들꽃을 보며 예수님의 말씀에 은혜가 되어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말씀처럼 누구도 관심없고 키우지도 않았는데 참으로 아름답게 자신을 뽐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솔로몬의 모든 영광이라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장 큰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이 입은 옷도 이처럼 아름답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 꽃은 얼마가지 않아 시들 것이고 혹시 누군가 뽑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들풀도 입히시고 계시는 분이 이제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을 영원한 아버지로 믿고 있는 여러분들은 어찌 안 입히시고 안 먹이시겠습니까?

 

만일 우리들이 이러한 것들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자들이라면 이는 나의 믿음이 적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름다움은 인간적인 꾸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이 인격적으로 영적으로 충만할 때 비교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영적으로 충만할 때에는 얼굴에 영광이 있고 모든 행동과 말이 선하고 자신있습니다. 바로 그때 나오는 아름다움이 어떠한 명품으로 치장한 것보다 빛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도 그러합니다.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는 나이 든 노인의 모습이라도 젊은이의 멋짐보다 더 멋있다는 것을 우리는 가끔 체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밀려오는 근심과 걱정을 이겨내고 항상 예수님께서 평안의 길을 예비해 놓으셨다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한 역사는 내가 예수님을 기쁘게하고 먼저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면 되며 그 방법은 예수님의 말씀에 답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들꽃들을 보며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김질 하는 장성한 양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