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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 소리 4

예수님의 증인이 되자

작성일 : 2019-06-15 22:29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하시니 ” (누가복음 24장 36절~48절)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므로 하신 말씀이 평강이 있을찌어다라고 하셨습니다. 

평강이라는 것은 마음에 건강이며 마음의 평안함입니다. 

이 평강을 예수님이 주시는데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놀라고 무서워하여 예수님을 영으로 생각한다고 37절로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누가복음 24장 38절)” 예수님을 영으로 생각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있느니라. 

즉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민수기 23장 19절에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하나님은 인생도 아니고 인자, 사람의 아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자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같이 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장19절) 하시면서 이 땅을 통해서 하늘나라의 비밀이 풀어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성경은 아버지와 아들로 비유를 하셨듯이 이 땅의 아버지와 아들을 보면 그 관계가 풀리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에게는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씨의 생명이 아들에게도 똑같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육신의 속에 있었다가 아버지가 낳아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듯이 예수님도 스스로 오시지 아니하고 하나님 속에 계시다가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아버지를 아들이라고 하고 아들을 아버지라고 한다면 그 가문을 욕되게 하는 것이며 집안을 콩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예수고 예수가 하나님이다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고 이 땅의 아버지와 아들과 똑같이 아버지는 아버지 아들은 아들로 기술되어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천년 당시 제자들이 믿음이 얼마나 없었으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41절) 말씀하셨습니다. 

영은 뼈와 살이 없지만은 예수님은 뼈와 살이 있는 인자 그리스도이시기에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여기서도 예수님은 당신이 하나님이 아니라고 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4~45절) 성경은 비밀스러운 책입니다. 

예수님은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죄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모든 것을 비유로 감춰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의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해주셔야지 만이 깨달을 수가 있는 것이지 성경 아무리 읽어봐야 소용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눅9장 23절) 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제자들은 자기를 부인하다 즉 내 생각, 내 판단 내가 들었던 모든 것은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야 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육신의 아버지가 준 마음이 있는데 그 마음은 하룻밤 자고 나면 또 어느새 자라있습니다. 

그 마음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예수님이 준 마음으로 승리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한다면 예수님 앞에 겸손하게 백지로 나와서 예수님이 알려주시고 예수님이 우리들에 마음을 열어주셔야 만이 우리마음에 예수님의 깊은 마음을 깨닫게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6절~48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죄를 사하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요한복음 20장 23절에 예수님은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예수님은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말씀하셨는데 회개(悔改)는 뉘우칠 회, 고칠 개, 예수님을 믿지 않던 신앙에서 예수님을 믿는 신앙으로 바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명령에 죽기까지 순종하셔서 십자가에 피를 흘리고 살을 찢어 남기신 예수님 말씀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했는데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피처이며 영혼의 죄사함 얻는 바로 교회입니다. 

죄사함을 얻는 회개가 교회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모든 족속에게 전파 될 것이 기록되었고 예수님은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증인은 그 자리에 있었고 본 것을 말하는 자가 증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이천년 전 제자들은 본 것을 믿지도 않고 의심했지만 지금 예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을 보지도 않고 믿기 때문에 예수님을 증거하고 증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고 이제 세상에 나가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고 예수님이 살아 역사하고 계시다는 것을 증거하시는 예수님의 자녀들이 되셔서 하늘과 이 땅의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말씀실천교회 김진환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