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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74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

작성일 : 2019-06-27 17:30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마태복음 9

 

(9: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9: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9: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9: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9: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9: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9: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우리들의 죄가 사하여 졌다고 합니다.

 

100%맞는 이야기도 틀린 이야기도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갖고 계셨습니다.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시며 죄를 사하시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중풍병이 치료 받는 것이 더 어렵고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은 쉽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죄를 사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죄 사함의 권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또 믿게 하려고 죄를 사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고 결국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 하시며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고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믿고 깨달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들도 죄사함의 권세가 인자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믿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잘 못 믿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두 번 십자가를 지게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일 즉 중풍병자를 치료하시며 죄사함을 받았느니라하신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진실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당시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시대에서도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시는 것을 믿지 않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중풍병은 몸이 마비되어 온전히 사람으로써 살아가기 힘든 병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모습이 중풍병자처럼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 못한다면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와서 치유의 역사를 체험해야 합니다.

 

특히 그 원인은 죄의 문제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 나아와 죄사함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으로 예수님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고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