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마태복음 6장 27~28절)

 

예수님은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말씀하십니다.

 

누구나 오래 사는 것은 인간의 오랜 소망이지만 인명은 재천이란 말이 있듯이 예수님을 믿건 안믿건 간에 사람들의 목숨은 예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 즉 하늘과 이 땅의 모든 일어나는 일들은 예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오래 살고 싶어서 아무리 노력을 하고 염려함으로 그 목숨을 한자나 더할 수가 없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염려하지 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들의 백합화를 얘기하시면서 그 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하십니다.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누가 그 꽃을 키우고자 수고도 아니하고 옷을 짜듯이 노력도 하지 않지만 아름답게 피어있지 않습니까.

 

자연의 신비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기합니다. 29절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지혜를 구해서 전무후무한 지혜로 엄청난 영광을 누립니다.

 

그 당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부와 명예와 권세로 영광을 누리지만은 그것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영광이란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만들어 놓은 영광이 이 꽃 하나만 같니 못하다였다 하십니다. 왜 솔로몬의 모든 영광이 들에 피는 백합화 하나만도 못할까요? 그것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영광과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영광은 비교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에 보니까 하나님이 천지 창조와 모든 만물을 만드신 후 보시기에 좋았더라.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이사야55장8~9) 백합화를 창조하시고 기뻐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영광은 하늘과 땅처럼 비교할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솔로몬의 영광이 들에 피는 백합화만도 못하다는 사실입니다.

 

또 30절에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 한순간 아궁이에 던지우는 백합화도 하나님의 영광을 입었는데 하물며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들은 어떠한 영광으로 예수님이 입히셨습니까?

 

예수님은 “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0장 28절)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영원한 영광인 영생의 옷을 입히시고 영원히 멸망치 않으며 예수님에 손에서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들을 빼앗을 자가 없다고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31절~32절에 예수님은 “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 예수님은 누가복음에 보니까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긴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나라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천국의 그 나라를 주시는데 이 세상에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 대신 무엇을 구하느냐 33절에 예수님은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예수님의 나라와 예수님의 옳은 말씀을 구할 때 세상 것은 보너스로 주신다고 하셨으니 예수님 나라에 가서 왕이 되겠다 구하시고 예수님의 옳은 말씀을 구해서 예수님께 영광을 드리시는 신앙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 말씀 실천교회 담임목자 김진환 (아프리카TV '예실선'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