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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감사위원회, 「청렴(淸廉) 적색 주의보」 발령

국회의원선거 D-30일, 이색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작성일 : 2016-03-14 22:08 작성자 : 한장완기자 (ccsd7@daum.net)

  대전 서구 감사위원회가 14일 국회의원선거 30일을 남겨놓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관여행위 금지사항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위반사례를 담은 「청렴(淸廉) 적색 주의보 2호」를 발령해 이색적인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서구가 발령한 청렴 적색 주의보는 공무원이 위반하기 쉬운 공직선거법에 관하여 핵심사례를 중심으로 요약․해석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SNS 등에 ▲특정 정당지지 및 독려 메시지 작성 ▲특정 예비후보 및 후보자지지 표명 ▲후보자의 연설문과 유세 사진 공유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은 메시지를 타인에게 타인에게 전송하는 행위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 또한, ▲자신이 주재한 모임장소를 유세장소로 제공하고 후보자 지지발언 및 박수 유도 ▲동장(공무원)이 특정 정당의 후보자로 결정된 사실을 지인들에게 문자나 전화 통보 ▲회의 및 행사에 참석한 후보자를 소개하면서 건배 및 인사말 제의 ▲정당행사에 특정단체 회원 등을 참여토록 직원들에게 참석 안내 지시 ▲특정후보자 유세장을 방문하여 운동원과 악수하고 지지를 표시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문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명절이나 선거철, 연말연시 등 공무원행동강령위반 우려시기에 전직원에 대하여 청렴적색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며 “공직자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를 부패제로의 해로 선포하고 청렴진단의 날 운영, 청렴-크린데이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제, 전직원 공개재판 체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