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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평생교육정책포럼 열린다

  -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 논의

작성일 : 2018-01-17 10:55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 국회-교육부-한밭대 등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한자리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평생교육정책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가 주최하며, 한밭대 송하영 총장 등 이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대학의 총장과 학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 유은혜 국회 교문위 간사 등 국회의원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김성곤 교수(서울과기대)가 ‘평생교육시대의 역할’에 대해, 이규봉 교수(조선대)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하게 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권성연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과 임재학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학장, 조용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최경국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 최효상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임재학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고등교육, 특히 인생 이모작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은 입법주체인 국회, 정책주체인 교육부, 시행주체인 대학의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평생교육 해법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에는 한밭대와 회장교인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경일대, 경희대, 동국대, 명지대, 부경대, 서원대, 순천대, 아주대, 영산대, 제주대, 조선대, 창원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