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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노동청,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광역기획감독 실시

-‘18.9.14∼10.31.까지 사망사고 위험현장 불시감독 

작성일 : 2018-09-18 14:27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은 금년 산재사망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한 대전청․천안지청․보령지청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본부․대전청․지청이 합동 특별감독반을 편성, ‘ 10월31일까지 광역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18년 8월 현재, 대전청 관내 사망사고 중 55.2%가 건설업에서 발생, 그 중 추락재해가 68.8% 차지하는 것에 주목하여 안전난간 미설치 등 추락방지조치 위반에 대하여는 전면작업중지·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사망사고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완료 시까지 작업재개를 전면불허해 사고에 따른 금전전 손실보다 사전 예방조치에 투자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것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사망사고 절반감축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관내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본부․청․지청이 합동으로 이번 광역감독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