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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51

세족식의 비밀

작성일 : 2019-04-26 12:23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요한복음 13

 

(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시며 창세로부터 감추어진 비밀들을 드러나게 하심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명의 제자의 발을 씻기시면서 죄사함의 비밀을 감추어 놓으신 것입니다.

 

혹자들은 이는 겸손의 본과 섬기는 본을 보여 주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왜 발을 씻기시고 계시는지의 예수님 뜻을 깨닫는 것이 더욱 중요 할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씻기지 않으면 너와 내가 상관이 없다고 하니 온몸을 씻겨 달라고 합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고 온몸이 깨끗하니라하시고 계십니다.

 

먼저 우리는 예수님께서 발을 씻겨 주시지 않으면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자입니다.

즉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은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그 때까지 지은 모든 죄를 예수님의 일러주신 말씀으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목욕을 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 때부터 우리는 예수님께 발을 씻듯 그날그날 지은 죄를 용서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발을 씻겨 주시면 우리는 깨끗한 자가 되어서 구원이 있는 것입니다.

 

세족식의 비밀을 모르면 구원이 없는 것이며 이를 알고 행할 때 구원이 있는 것입니다.

 

하루를 보내고 우리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몸을 씻는 것처럼 우리 영혼도 예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의지해 그날의 죄사함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라는 말씀은 가룟유다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하나임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시며 하늘과 땅의 주인임을 믿지 않은 자입니다.

즉 믿음이 없이는 죄를 사함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