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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76

예비하시는 예수님

작성일 : 2019-07-03 11:44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누가복음 1229

 

(12: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 할 때가 있습니다.

 

또 그러한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는 자들도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천국에 가야 참 된 만족이 있습니다. 때문에 세상에서는 더 좋은 것, 더 편한 것들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참된 만족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새들도 입히시고 들꽃도 입히시는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자녀들을 책임지어 주실 것입니다.

 

어떤 이는 최고의 요리를 먹어도 맛나게 못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화가 난 상태나 건강이 좋지 않거나,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염려와 근심으로 가득 차있거나 등등의 상황을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평강을 얻은 사람은 초라한 음식일 지라도 맛있게 먹고 행복 할 수 있습니다.

 

입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평안하면 얼굴에서 빛이 나고 은혜롭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최고로 아름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좋은 옷을 입기보다 맛난 음식을 먹는 것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염려하지 말고 구하기도 말고 오직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이 모든 것을 예비 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이러한 것을 염려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탐심을 물리치며 살아가는 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