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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77

택하신자들을 위해 환난을 감하시는 예수님

작성일 : 2019-07-04 15:14 작성자 : 한경범 (ccsd7@daum.net)

마가복음 13

(13: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13: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는 가장 큰 환난이 일어나고 이 환난을 감하지 않으면 구원받응 육체가 하나도 없으나 택하신 자 즉 예수님의 자녀들을 위해 환난을 감하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환난은 어떠한 환난일까요?

 

사람들은 육적인 환난, 즉 핵전쟁 등 전쟁으로 인한 환난을 말하거나 육신의 환난을 말합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본질 적인 환난은 영적인 환난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육신의 환난은 우리가 갖고 있는 믿음을 빼앗을 수 없지만 영적인 환난은 온전한 믿음을 빼앗거나 변질 시켜 예수님께 죄를 짓게 하여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말이 영이요 생명이라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영을 살리고자 하십니다.

 

지금 세상에는 영적으로 환난의 시대입니다.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수가 없는 시대입니다. 천주교의 가르침, 개신교의 가르침, 삼위일체의 주장, 오래 된 유전적인 가르침, 새롭게 주장하는 신천지의 교훈, 여호와증인 등등 성경을 근거해 주장하는 세력들의 가르침은 전 세계를 덮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수없이 많은 책들도 성경을 근거해 갖종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을 참되게 믿고자 하는 많은 이들은 혼돈스러워하거나 나름 자신의 판단을 근거해 어떠한 주장을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들은 2,000년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당시의 많은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은 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같은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으리라라고 하신 말씀은 2,000년전에 하신 말씀이지금도 변치 않는다는 뜻입니다.

 

더욱이 예수님께서는 모든 말씀을 비유로 하셔서 변질 되지 않게 우리들까지 전달 되게 하신 것입니다.

 

, 기름, , , , 포도나무, 씨뿌리는 비유, 물고기, , 포도주 등등은 앞으로도 본질이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누구의 말을 듣기보다는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연구와 공부도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어린아이처럼 깨끗한 그릇(마음)을 갖고 예수님 말씀을 듣고 믿어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 환난의 시대에서 내 영혼을 지키고 예수님의 온전함으로 자라 천국의 왕이 되는 길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12:3) 라고 하신 것처럼 예수님께 많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지혜롭고 복 있는 자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