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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78

의롭다함과 정죄함

작성일 : 2019-07-05 15:17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마태복음 1236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말을 모두 합치면 얼마나 많을까?

 

그런데 예수님보시기에 의롭다 인정받을 수  말은 얼마나 많이 누가 할 수 있을까?

 

세상에는 하지 말아야 할 말, 해도 안 해도 될 말, 해서 좋은 말 등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해서 좋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때론 존경하고 따라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것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말일 뿐이다.

 

또한 기독교인들도 각자가 그것이 주님의 뜻이요,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말들을 한다.

 

이 역시 말씀에 근거하지 않았다면 예수님께서 의롭다 하시는 말일까?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한 말 즉 무익한 말까지(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말, 농담)조사하시 의롭다하시거나 정죄를 하시 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듣기는 좋아하고 말하기는 신중한 자들이 되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잘못된 영적 교훈을 듣고 믿게 된다면 말을 전할 때마다 악한 말을 하게 됨으로 그 받을 심판은 너무나 무서운 것이다.

 

하지만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 그 말씀을 전한다면 의롭다함을 받으며 상을 받을 것이다.

 

말은 검과 같아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약과 같아 그 상처를 치유하게 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영혼의 병을 치유한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그 엄청난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주신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내 것으로 만든 예수님의 아들들.

 

예수님의 말씀은 생명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생명의 말씀을 근거해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이 될 때 만사가 형통하고 은혜가 되며 천국에서도 가장 많은 상급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