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장
(마 9: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 되느니라
새 포도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부대는 우리들의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부대에 담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대가 터져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들의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말씀이고 믿을 수 없는 말씀을 담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 마음 즉 예수님이 주신 마음, 영적인 마음을 먼저 가지고 나와야 예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새 포도주 즉 예수님의 말씀은 오직 영적인 마음을 가진 자 만이 담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부대는 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운영, 교리, 교파 등등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근거해 세워지고 치리해야 예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일반적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에 벗어나는 제도와 교리 등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러한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을 결코 담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담기위해서는 부분적인 제도를 바꾸는 것이 아니고 100% 새로운 제도, 즉 예수님의 말씀을 근거하고 실천하는 교회가 노아의 방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