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유성구-한국농어촌공사 농업용수 수질개선 위해 공동협력 나서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 2017-10-19 11:44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는 19일 유성구청에서 방동저수지 및 농어촌 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남표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방동저수지 상류유역 오염원 감축과 유입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가축분뇨 및 생활하수시설의 적정관리에 나선다. 

  

또한 농어촌공사도 협약에 따라 맑고 깨끗한 농어촌 용수 확보와 공급에 노력키로 했으며, 농어촌 용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원인을 파악하고 수질개선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유성지역 농업 및 농어촌의 가치 증진,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와 적극 협력해 농어촌용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