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대전시의회 김종천 운영위원장, 「대전․세종 상생발전방안 토론회」참석

김종천 의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대전․세종 상생발전방안 토론회 참석

작성일 : 2017-11-27 16:22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시의회 김종천 운영위원장(서구 제5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대전․세종 상생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종천 위원장은 대전과 세종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인근 자치단체가 아닌 수도권 인구가 분산돼야 본래의 균형발전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만큼, 세종시는 국회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대전시는 엑스포 재창조사업, 도안 호수공원 조성, 유성관광특구 대형 스파리조트 건설 등으로 각각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함을 강조하고

 

 당장 실익이 있는지 ‘손익계산’을 따지기보다 ‘과학수도 대전’,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 비전 수립으로 경계 행정을 넘어선 광역 행정으로 상생 발전해 제2수도로서 기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 역량을 집중하여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상생발전 협력을 통한 거시적 공동 이익의 확대에 주력하여야 할 것임을 피력했다.   

 

 특히,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의원의 한사람으로 의회차원에서 오늘 토론의 내용이 실현되도록 대전과 세종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