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중구, 20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확정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전략․16개 중점사업․49개 세부사업 추진

작성일 : 2017-12-18 11:40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18년 중구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심의를 위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45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지난 12일 개최됐던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에서 1차적으로 검토한 49개 사업을 토대로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20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을 위한 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중구의 구정 핵심 가치인 ‘효’의 실천으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을 목표로 ▲ 고령화․다문화사회 대비 복지서비스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 저소득가구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 효문화 정착과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의 4대 전략․16개 중점추진사업․49개 세부사업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중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희망! 2040 이웃사랑 사랑 운동’과 저소득 가정 학생의 학업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한‘희망교육뱅크’등 수요자를 중심으로 특화된 복지사업을 실시하며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오늘 결정된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내년도 중구의 복지사업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며, “충실한 사업의 실시로 주민의 행복한 삶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