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건보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노인요양시설“3無* 60일의 약속”선포식 개최

  - 어르신의 행복하고 안전한 요양시설을 위한 종사자 인식개선 노력 -

작성일 : 2020-07-29 17:39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는 7월29일(수) 대전·충·남북 소재 노인요양시설 22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인식개선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노인요양시설을 만들기 위한 ‘노인요양시설 3無 60일의 약속’ 실천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실천운동은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코로나 등 감염, 낙상, 학대 ZERO화를 위한 3無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의 안전 및 인권 보호 등을 위한 돌봄 방법을 자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서비스 제공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실천선언문에는 ▲ 시설내 감염병 차단을 위한 관리수칙 준수 및 안전지킴이 다짐 ▲ 어르신이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통한 사회적 약자 포용   ▲ 어르신의 인권 존중 및 권리를 최우선으로 믿음과 신뢰 속에서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원칙이 담겨 있으며 선포식을 통해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60일간의 약속을 직접 실천하게 된다. 
 
 

성백길 본부장은 “이번  ‘노인요양시설 3無 60일의 약속’ 실천 운동을 계기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조성을 위해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요양시설 수급자 만족도 향상 및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사회 구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할 것을 기대하고, 향후 ‘노인요양시설 3無 60일의 약속’ 실천 운동의 의미와 내용이 더 많은 장기요양기관으로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