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민선7기 새로운 변화로 일군 대전역세권, 대한민국 혁신성장 중심에 서다

- 대전역세권 개발을 위한 2020년 성과와 2021년 추진계획 발표 -

작성일 : 2020-12-15 11:10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시는 올해의 대전역세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역 주변을새로운 미래 대전 100년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대전시가 뽑은 올해 도시재생주택분야 최고의 성과는 ▲ 12년 만에 대전역세권 민간개발 사업 확정 ▲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적극행정을 통한 소제동 철도관사촌 갈등 해결로서 모두 대전역세권 사업에 해당된다.

 

 더욱이 대전역세권은 지난 10월 이 지역이 혁신도시로 지정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부각됐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12년 만인 지난 10월에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자가 ㈜한화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됨으로써 사업에 가속이 붙게 됐다.

 

 복합2구역 내 개발은 총사업비가 9천억 원 규모로 69층 주거시설과 판매, 호텔, 컨벤션 등 복합용도로 개발하여 대전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대전역세권개발 성공추진을 위한 TF팀을 전격 가동하고, 관계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 성과는 대전역 쪽방촌 정비와 연계한 대전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LH, 대전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며, 약 5,500억을 투입하여 쪽방촌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700호를 포함한 공동주택 1,400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내몰림 방지를 위해 임시주거지를 확보하고 새로운 거주시설에 입주할 때까지 주거대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 지역에 건설되는 복합주차시설, 청년창업지원시설, 지역특화 상업ㆍ관광 자원을 활용한 거점시설 조성 등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소제동 일원에 남아있는 근대문화 유산인 철도관사촌의 보존과 재개발의 갈등 해결이다.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은 2009년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후, 2016년 추진위원회가 설립되고 2019년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소제동 철도관사촌 골목에 카페거리가 형성되고 방문객이 증가되면서 관광 인프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와 긴 시간 기다렸던 재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 개최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삼성4구역 내에 역사공원을 조성하여 일부 보전가치가 있는 철도관사를 이전하고, 미개설 도로부지는 주변 개발 완료시까지 녹지 등으로 조성해 개발과 보존이 양립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갈등을 해결했다.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쇠퇴해 가던 대전역 주변에 대변화가 예상된다. 

 

 대전역세권은 전국은 물론 대전에서도 접근성이 가장 양호한 교통 요충지로서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주거 및 상업ㆍ업무ㆍ컨벤션ㆍ문화 등 복합적인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주거시설로는 쪽방촌에 공동주택 1,400호, 복합2구역 1,038호, 삼성4구역과 중앙1구역 1,925호 등 2025년까지 4,363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서대전 시민공원 크기의 소제중앙공원과 신안2역사공원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송자고택, 철도관사촌 등과 연계한 관광루트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대전역 서광장의 광장 기능회복을 위해 대전역 선상주차장 확충을 통한 환승기능 확보 방안을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논의중이다.

 

 그 외 신안동길 및 삼가로 확장사업이 지난 10월에 준공되었으며, 동광장길 확장사업은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대전역세권 개발은 축구장 130여개 크기인 92만㎡에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을 시작하여 20년이 되는 2025년에 완성된다.
 

 이제 준비단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게 될 대전역세권은 10여개의 공공 및 민간개발이 동시다발로 추진된다.

 

 투입되는 사업비만 봐도 2조 3천억 원으로 대전 출범이후 가장 큰 규모의 대역사가 대전역세권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 것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대전역세권은 대전역이 개통된 이래로 대전 경제는 물론 생활의 중심이었다. 신도시 개발로 30여 년 동안 침체의 길을 걷던 이 지역을 첨단기술이 적용된 압축도시(콤팩트시티)*로 조성해 새로운 100년의 대전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압축도시(콤팩트시티)는 중심부에 초고층 빌딩을 밀집시켜 별도의 교통수단 없이도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도시개발방식을 뜻한다. 미국 대도시나 홍콩 도심부가 대표적인 예로 개발 면적을 최소화시키고 교통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