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국립 한밭대 일자리본부 ‘CAP+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운영

- 다양한 팀별 활동으로 자아탐색에서 취업준비까지 재미있게 지도

작성일 : 2017-09-29 11:32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 학생들, 진로고민 덜고 취업 준비방향 알아보는 유익한 기회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CAP+(캡 플러스, Career Assistance Program Plus)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에서 주관하는 CAP+ 프로그램은 딱딱한 강의를 지양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모듈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직업지도 프로그램이다.
 

 한밭대생을 포함해 우리 지역의 1~3학년 대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며, 1차는 9월 26일~28일까지, 2차는 오는 11월 14일 ~16일까지 15명씩 총 두 차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1차 CAP+ 프로그램에서는 첫날인 26일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을 통해 ‘Want-Have List’와 ‘내 꿈의 변천사’ 등을 작성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확인하는 자아탐색이 이뤄졌다.
 

 참여학생들은 남은 2일 동안 우주타임캡슐을 통한 ‘진로의사결정 연습’과 테스트 게임을 통한 ‘기업 운영원리 이해’ 등 직업세계 및 관심 산업과 직무를 탐색하며 대학생활의 경험을 정리하고, 취업성공의 핵심요소를 찾아 나를 표현하고 나를 넘어서기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면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밭대 경제학과 2학년 모 학생은 “CAP+를 통해 진로목표를 세우고 취업준비나 대학생활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참여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밭대 CAP+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정혜경 취업지원관은 “CAP+ 프로그램은 자아 및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탐색활동과 공유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대학생들이 진로고민을 해결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커리어 멘토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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