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한밭대 학생들 ‘대한환경공학회 종합설계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대한환경공학회 주최 ‘제5회 대학생 종합설계 경진대회’최우수상·우수상

작성일 : 2017-11-22 11:21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지원해 각종 대회 수상 등 성과 돋보여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건설환경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학생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환경공학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환경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적 창의성과 설계능력을 갖춘 환경공학인을 양성하고 관련 교육을 확산 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대학에서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해 본선에 진출할 7팀을 선발했으며, 본선에서는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본선에서 한밭대는 건설환경공학과 강민식 학생 등 7명이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악취제거필터(지도교수 유병로 교수)’를 발표해 최우수상, 김태훈 학생 등 9명이 ‘원형수조의 와류를 이용한 고형물질 제거(지도교수 주진철 교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민식 학생은 “작품 준비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수상을 하게 돼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김태훈 학생은 “실험과정에서 학과의 지원과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밭대 학생들은 LINC+사업단(단장 이재흥 교수)의 지원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며, 이 대회 첫 출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 한밭대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2017 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제/교육 이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