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남천안 자동차 매매단지 사업자와 관계자, D-오토몰 방문

“원스톱 시스템 구축, 비용절감, 신뢰구축, 쾌적한 환경” C-오토몰의 미래 확인 

작성일 : 2019-10-16 17:42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천안 아산에 세워질 C-오토몰에 관심 높아져 

 

남천안 자동차매매 단지 사업자와 관계자들이 ‘제 18회 남천안 자동차 매매단지 한마음 추계야유회’ 행사 일환으로 16일 대전의 실내자동차 매매단지 D-오토몰을 방문, 협동조합 운영방식과 운영시스템 등의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했다.

 

남천안 자동차매매 단지 관계자들 65명은 오전 10시 즈음 D-오토몰에 도착해 충청남도남자동차협동조합 도준록 조합장으로 부터 D-오토몰의 방문 이유와 일정을 설명 듣고 D-오토몰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곧이어  대전자동차협동조합 백승호 조합장은 D-오토몰의 건립 이유와 시스템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백승호 조합장은 “지역 소비자들이 타 지역으로의 유출 되는 현실과 1명이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 인식을 하면서 조합원들의 힘을 모아 경쟁력을 높여보자는 마음과 4계절 쾌적한 공간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자동차를 매매할 수 있는 단지 필요성에 확신을 갖고 7-8년 동안 준비를 통해 지금의 D-오토몰이 탄생 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축된 원스톱 시스템은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필요하다고 인식한 것들은 상호 토론을 통해 합의 된 요구사항의 실용적인 결과물로 사업자와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무한신뢰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스템 전산개발 업체 대표의 설명과 시연회에서는 구매에서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구축된 것으로 이해하면 되고 세부내용으로는 큐알코드를 통해 딜러 신분증 확인과 구매현장에서 차량정보 조회 확인, 계약서 등 정보 등록이 가능 하며 모든 내용은 중앙서버에 저장되어 관리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매입 후 입고 시 입고센터는 큐알코드에 모든 정보를 입력해 관리되며 딜러에게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수리, 광택, 촬영 등의 상품화 진행 과정이 알림 톡으로 전달되어 어디에서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더불어 위 과정을 거치면 쇼핑몰에 자동으로 등록되며 최근 문제가 되는 허위매물 의혹 해소를 위해 소비자가 관심차량 차량위치를 확인가능하게 했으며 고객은 cctv로 관심 차량 확인과 차량가격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이어 남천안 자동차 매매단지 관계자들은 지하층에서 7층까지 D-오토몰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도준록 충청남도자동차협동조합장은 “비와 눈, 춥고 더워도 바람이 불어도 고객들과 종사자 모두가 쾌적한 실내에서 음식과 커피를 마시며 품격있는 자동차 쇼핑을 할 수 있는 실내 자동차 매매 단지는 엄청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하는 협동조합 시스템은 최근 중고차 매매시장에 뛰어든 대기업과의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


나 자신도 C-오토몰의 성공을 위해 혹시라도 주어지는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대전에 D-오토몰이 있다면 천안, 아산에는 C-오토몰이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앞서가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과 제공, 비용절감 효과, 확실한 신뢰구축, 쾌적한 환경 등으로 C-오토몰이 2021년 8월경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모씨(53, 남)는 “옷 하나라도 동네 옷 가계 보다는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처럼 자동차도 그럴 것 같네요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D-오토몰에 와보니 됐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와 다른 분들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 할까?, 말까? 하는 고민이 생긴 것 같네요 귀한 정보를 듣게 돼서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제/교육 이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