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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2018시즌 홈 개막전 상대는 부천FC  

작성일 : 2018-01-25 17:55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시티즌이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홈 개막전에서 부천FC와 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2018시즌 K리그2 일정을 공시했다. 대전은 3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2R에는 지난 시즌 개막전 상대였던 안산그리너스와 만난다.

 

대전은 3월에 부천(3일)-안산(11일)-이랜드(18일)-부산(25일)을 차례로 만나, 홈 3경기 원정 1경기를 치른다.

 

초반 성적이 시즌 전체 성적과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3월 열리는 4경기에 많은 승수를 올려야 한다.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은 정규리그 총 36경기를 치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으로 인해 16R 경기 이후에, 약 20일간 휴식기를 갖는다. 17R 경기는 7월 1일부터 재개된다. 정규리그를 종료 후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단판승부, ‘K리그2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정규 라운드 3위팀과 4위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11월 28일 펼쳐지고, K리그2 정규 라운드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가 경기가 12월 1일 혹은 2일 펼쳐진다.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다음 시즌 팀의 운명을 가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대전은 2018시즌 홈 18경기. 원정 18경기를 치르며 홈 경기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은 “개막전 상대가 정해진 만큼,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 올 시즌 많은 승리로,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전해드리는 것이 목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