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HOME > 스포츠 > 축구

대전시티즌, 24일 2018시즌 출정식 개최   

작성일 : 2018-02-22 14:13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대전시티즌이 2018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2018 대전시티즌 출정식’이 2월 24일 토요일 14:00에 믹스페이스(대전시 중구 대흥로 175번길 25, 지하 2층)에서 열린다. 

 

출정식에는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이사 및 고종수 감독, 김진우 수석코치, 이기범 2군 감독, 황연석 2군 코치 등 코칭스테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고종수 신임 감독의 부임, 선수단 개편 등 변화가 있었던 만큼 이번 출정식은 팬들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선수단 소개 및 질의 응답시간,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선수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타임 등이 진행된다.

 

특별 관람 좌석인 ‘퍼플존’도 운영된다. 퍼플존은 무대 바로 앞쪽에 마련된 좌석으로, 선수들과 함께 앉아 출정식 관람이 가능하다. 2018시즌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구매자 또는 대전시티즌 유니폼 착용자 중 선착순 80명에 한 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바뀐 마스코트 및 2018시즌 유니폼도 이 날 첫 공개 된다.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대전상징노래 공모전 대상 수상 팀인 스모킹 구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후, 대전 임수정으로 화제가 되었던 염유리 양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은 “2018시즌 개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1차 통영 전지훈련부터 3차 남해 전지훈련까지 새 시즌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출정식을 통해, 2018시즌 각오를 다지고, 우승과 승격에 대한 염원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이들 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전은 오는 3월 3일 (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홈 개막전을 갖는다.